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 명문으로 꼽히는 미국 조지아공대와 손잡고 배터리와 수소 에너지,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
정의선 회장과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등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수 인재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.
조지아공대는 지난 2006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기아의 미국 첫 생산기지를 조지아주로 정할 때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서배너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는 것도 이런 협력관계의 연장선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.
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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